2018년 결함신고가 가장 많은 자동차는
현대차 아반떼 MD, 엔진오일 먹는 하마
2017년에 이어 현대차 아반떼가 가장 많은 결함신고가 접수됐다. 내용은 같다. 주된 내용은 엔진오일의 비정상적인 소모다. 주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생산된 아반떼 MD에서 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주로 주행거리가 긴 차량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비정상적으로 엔진오일의 소모가 빠르다고 접수자들은 말하고 있다. 또 엔진오일 소모로 인해 엔진에서 쇳소리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와 관련해 리콜 대신 무상보증 기간 연장 등으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대차 싼타페 DM, 에어컨 고압호스 파손
싼타페는 다양한 연식에 대해, 다양한 결함신고가 이뤄졌다. 판매대수가 높은 만큼 결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여겨진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신고한 부분은 에어컨 고압호스와 관련해서다. 고압호스가 파손돼 에어컨을 켜도 찬바람이 나오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현대차는 이에 대해 무상수리를 진행했지만, 이에 앞서 스스로 비용을 들인 소비자들은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이밖에 싼타페는 앞유리 열선쇼트로 인한 앞유리에 금이 간다는 신고도 많았다.
기아차 쏘렌토, 에바가루의 공포
쏘렌토는 ‘에바가루’ 논란에 중심에 섰다. 에어컨이나 히터를 틀면 흰색가루가 송풍구를 통해서 실내 곳곳으로 날린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설명이다. 이 가루는 에어컨 증발기(에바포레이터)의 알루미늄 표면처리공정 불량으로 증발기 표면의 알루미늄이 부식되고 이로 인해 형성된 가루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아차는 이와 관련해 무상 수리를 진행한다고 밝혔지만, 보증기간이 지난 차량에 대해서는 유상수리가 진행되고 있다고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자동차리콜센터에 게시글을 올리고 있다
현대차 쏘나타 YF, 세타 엔진의 소음과 엔진오일
쏘나타는 엔진에 대한 결함을 신고하는 내용이 가장 많았다. 2010년에 생산된 모델에 대한 신고가 가장 두드러졌다. 결함 내용은 정차 혹은 저속 주행 시 엔진에서 둔탁한 소음이 발생한다는 것. 이같은 현상이 지속됨과 동시에 엔진오일도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소모된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설명이다. 또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전자식 워터펌프의 결함신고도 많았다.
아우디 A6, 주행 중 내비게이션 초기화
A6에 대한 결함신고 내용의 대부분은 내비게이션과 관련된 것이다. A6의 내비게이션이 주행 중 꺼졌다 다시 켜지는 초기화 현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고 신고자들은 설명했다. 내비게이션이 초기화되면서 아우디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MI가 전부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았다.
https://auto.v.daum.net/v/ayKf5O0g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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